광양항 컨부두 LME 창고 개설 안내

 

1.   런던금속거래소(LME, London Metal Exchange)는 최근 광양지역의 LME 창고 운영을 한국국제터미널(KIT)이 네덜란드의 스타인벡과 세방기업은 네덜란드의 코넬더사 및 미국의 헨리배스사와 합작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알루미늄, 전기동, 니켈, 주석등4개 품목이 2003. 3월 중순부터 거래되고 있습니다.

     귀 회사는 앞으로 4개 비철금속을 저가로 편리하게 광양에서 거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희 광양관세사무소는 광양항 LME 창고 거래에 수출입 및 반송 통관, 운송 알선 등에 있어 최선의 서비스를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많은 지도 편달 바랍니다.

2009. 01. 09

광양관세사무소 홍정식 관세사 배상

 

2.  LME란 런던금속거래소를 말하는데, 영국 수도 런던에 있는 비철금속 거래의 중심이다. 1877년 설립되어 1882년부터 선물 거래를 시작했다. LME는 하루거래 대금이 100억달러를 상회하는 등 시카고 상품 거래소 (CBOT)와 함께 세계 양대 원자재 시장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현재는 구리·아연·주석·납·알루미늄·니켈 등 7가지 품목이 거래되고 있다. 금·은·동 등 기타 비철금속은 주로 뉴욕 상품 거래소(Comex)에서 거래한다. 오전과 오후 각2회씩 입회해 t당 달러로 표시되는 전장의 종가를 LME가격(Settlement Price)으로 발표하며 이는 국제 거래의 지표가 된다.

     현재 세계 12개국 41개 지역에 400여 곳의 지정 창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광양항과 부산항이 LME 지정 창고로 2002. 11. 8일 새로 추가 됐다.

 

3.  스타인백과 광양 LME창고 준공

     스타인백은 현재 한국국제터미널(KIT)의 CFS를 LME 창고로 이용하고 있다.

     그런데, 광양시가 2003년 3월 21일 조선호텔에서 글로벌 물류기업인 네덜란드 스타인백사와 LME창고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타인백은 유럽, 미주, 남미, 아시아, 중동 등 전 세계에 40여개 지사 및 현지법인을 보유한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LME창고업으로는 세계 최대 업체로 평가받는다. 알루미늄, 전기동, 아연, 니켈 , 주석 등  비철금속과 화학품, 농산물 등 전문으로 연간 500-600만톤을 취급하고 있다.

     광양항 관계자는 광양시가 스타인백의 LME창고를 유치한 것은 단순히 LME입출고로 인한 물동량 증가효과 뿐만 아니라 광양항이 대외적으로 동북아 중심항으로의 잠재력을 충분히 인정받은 것이라는데 의의가 있다고 평가하는 한편, 현재 한국의 금융시장에서 부동산 담보대출 이외에 LME창고증권을 담보로 하는 "동산담보대출"이라는 새로운 금융상품이 생겨 금융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스타인백의 Piet Govers 회장은 협정식에서 "스타인백이 광양항의 LME창고업에 진출한 것은 광양항이 타 항만에 비해 배후 부지가 충분하고 육상운송루트가 발달돼 물류환경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어 회사의 동북아 LME거점으로 적지라는 판단에 의한 것"이라면서 "동북아 중심지에 있어 다른 항구와 연결성에서 유리하며 수심이 깊어 금속 운송 선박의 입항에 적합하고, 창고업 부지와 관련해서 지가경쟁력이 타 항만에 비해 뛰어나다"고 이번 광양항과의 MOU체결 배경을 설명했다.

      MOU체결에 따라 스타인백은 앞으로 광양시로부터 매입할 중마공유수면매립 부지 24,000평에 1단계로 3,000평규모의 창고를 신축하고, 중마일반부두 건설 등으로 인한 인프라의 구축과 경영상황 등을 고려, 향후 10년까지 약 20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본 LME창고는 2007년 5월에 준공하여, 운영되어 있다.

     한편 광양시 관계자는 LME 창고 지역을 유치하면서 수행한 타당성 분석 결과 LME창고 넓이를 8,500평으로 산정할 경우 신축 비용이 158억원이며, 이에 따른 생산 유발효과가 138억원, 부가가치 유발액 62억원, 고용유발효과가 135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4.  부산항 LME 창고 운영에는 세방기업이 미국 헨리배스사와 합작으로, 국보  특수 물류는 네덜란드 스타인벡사와 합작, 동양 로지스틱스사는 네덜란드  코넬더사와 합작으로 각각 참여한다.

 

5.  2002. 11. 8일 오전 광양시 도이동 광양 컨테이너 부두 컨테이너 관련 부지에서 광양항 LME 창고 기공식을 가졌는데, 이 창고는 세방기업(주)이 123억원을 들여 컨부두 관련 부지 1만 5천평에 연면적 6천평 규모로 2003년 4월 18일 완공되어 준공식을 가졌다.

     이 창고는 단일 건물로는 세계 최대규모의 LME 창고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창고에는 습도 조절 장치와 폐쇄회로 TV등의 첨단 시설과 m2당 바닥하중 12t 이상의 초현대식 건물로 최대 8만t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으며 연간 30만t의 비철 금속을 취급할 예정이다. 또한 관세자유지역으로 지정되어 세방측에서 15∼20년간 운영한 뒤 국가에 귀속된다.

     2003년 4월 세방기업의 LME 창고가 완공되어 하루 최고 7만 7천t 연간 평균 52만 5천t을 보관, 처리 할 수 있고 야적장을 활용하면 취급 물량을 더욱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광양항 LME 창고는 비철금속의 국내외 중계역할을 수행하는 것 외에도 창고 증권 유통과 금융, 물류, 하역등의 부가가치 창출과 고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일본은 알루미늄만 취급하고 있고, 중국은 자국의 비철금속 소비 증가로 지난 2000년부터 자체 소요량을 충당하기에도 부족해 광양 LME창고는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동북아의 물량 공급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2000년 기준 동북아의 비철금속 수요량은 자체 생산 분을 제외하고 일본 220만t, 중국 52만t, 대만 156만t, 한국 133만t등 모두 561만t이다. 결론적으로 LME창고의 국내 개설은 국내 기업이 비철 금속을 낮은 가격에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국제 사회에서 한국 경제의 장래를 밝게 보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의 정치·경제적 안정성을 높이 평가, 아시아 물류 중심 기지로서의 기틀을 마련하였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하겠다.

6.  LME, 광양항 플라스틱물류센터로 지정

    LME(London Metal Exchange)가 광양항을 플라스틱제품 물류센터(Deliverty Point)로 지정을 확정해 LME 관련 외국 물류업체의 투자가 이어질 전망이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LME 관계자로부터 "광양항이 플라스틱제품 물류센터로 지정돼 8월 24일부터 발효 된다."라는 내용을 공식 통보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그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LME를 상대로 여수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하여 플라스틱제품 생산거점과 가깝고, 항만자유무역지역이 있다는점과 컨테이너 부두 시설이 LME의 기준에 부합되는 광양항의 장점을 알리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LME는 플라스틱 제품 중 폴리프로필렌과 폴리에틸렌을 2005년 5월 거래 품목으로 추가하였으며, 그간 지정된 플라스틱 물류센터로는 유럽지역 앤트워프 • 탄중펠레페스(말레이시아), 미주지역 휴스턴 • 배튼루지(Baton Rouge) 등 세 지역이었는데 이번에 극동지역에서 광양항을 유일하게 지정해다.

     특히 그동안 폴리프로필렌의 경우, LME 거래량의 1/3 정도인 24만여 톤과 폴리에틸렌의 경우 1/7 정동인 9만여 톤이 싱가포르를 경유해 처리됐는데, 플라스틱 제품의 거대시장인 중국과 가까운 점에서 광양항 이용 LME 플라스틱 물동량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백온인 청장은 "LME의 플라스틱 물류센터 광양항 지정은 항의 신임도 향상과 최근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광양항 물동량 증가 등 외국물류기업 투자 유치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