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AEO 상호인정 협상 시작
   관세청, 양국 관세심사국장 회의 개최…2013년 협정 체결예정(2011.10.03)

우리나라와 중국 관세청은 AEO(수출입안전인증업체) 상호인정협정을 맺기 위한 협상을 시작해 2013년까지 협정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관세청은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대전 정부청사에서 김도열 관세국장과 쉬치우위에 중국 계사사장 간 한·중 심사국장 회의를 열고, 양국 AEO 상호인정 협상을 본격화했으며 2013년까지는 협정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잃어버린 여권 찾아줍니다! 인천공항세관, ‘분실여권 찾아주기’ 캠페인 인천공항세관은 지난 6월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주은 여권을 여행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분실여권 찾아주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입국장 등에서 발견되는 분실여권은 매달 40여건 정도로 세관에서는 여행자가 입국 시 세관에 제출했던 여행자휴대품신고서에 적힌 연락처 등을 통해 여권을 돌려주고 있다. 이에 따라 세관은 현재까지 분실여권 150여개의 주인을 찾아줬으며, 앞으로 분실여권 찾아주기 캠페인을 확대해 ‘1일 1여권 찾아주기 운동’을 연중 벌일 계획이다. AEO 상호인정협정은 자국의 AEO 공인업체와 협정 상대국의 공인업체를 동등하게 인정하는 협정으로, 관세청은 우리나라 제1교역국인 중국과 이 협정을 맺으면 對중 수출업체 및 현지 진출업체의 통관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경쟁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우리 AEO 기업은 중국 세관 통관 시 검사율 축소와 우선검사로 비용 절감효과를 누리고, 각종 통관애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관세심사국장 회의에서 마련한 양국 AEO 상호인정을 위한 액션플랜과 로드맵에 따르면, 올해 안으로 공인기준 비교를 마치고 2012년 합동방문심사를 실시한 후 2013년까지 혜택 등 운영절차를 협의해 최종 서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중국 측은 우리 기업의 현지통관 및 심사분야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으며, 양국은 심사국장 협력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관련해 관세청은 중국뿐만 아니라 앞으로 EU·인도·베트남 등 우리나라와 교역비중이 높은 국가와 AEO 상호인정협정 체결을 확대해 해외 통관환경을 개선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